서산 성연면 왕정리 생태터널, 주민 손길로 알록달록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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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면 왕정리 생태터널, 주민 손길로 알록달록 새 단장

이완섭 시장·주민·아이들 함께 벽화 그리기, 마을 자원과 일상 이야기 담아
'도담도담성연' 손글씨로 출산 장려 의미 더해, 주민 주도 공동체 사업 추진

  • 승인 2026-10-30 11:2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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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주민, 아이들이 함께 왕정리 생태터널 벽화길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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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주민, 아이들이 함께 왕정리 생태터널 벽화길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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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주민, 아이들이 함께 왕정리 생태터널 벽화길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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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주민, 아이들이 함께 왕정리 생태터널 벽화길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생태터널이 주민과 아이들의 손길로 다채로운 색을 입고 따뜻한 마을 이야기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선호)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주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왕정리 생태터널 벽화길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터널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벽화 완성까지 직접 참여해 마을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벽화에는 자동차 제조업 생산 차량과 한화 야구장, 여름·겨울 테마파크, 성연면의 대표 출산 장려 사업인 '도담도담성연'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일상이 담겼다. 주민들이 평소 접하는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마을의 개성과 이야기를 표현했다.

특히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한 '알록달록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는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손도장을 벽화에 남기며 함께 마을을 꾸미는 즐거움을 나누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완섭 시장은 벽화에 '도담도담성연'을 직접 써넣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성연면을 만들기 위한 출산 장려 정책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호 성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는 모두가 함께 마을의 이야기를 담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가꾸는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벽화가 단순히 지나가는 터널을 넘어 주민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바라보고 싶고, 다시 한번 지나가고 싶은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주민과 행정, 아이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만든 만큼 벽화에 담긴 이야기가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이웃 간의 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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