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가족센터, 응급상황 대응 교육…결혼이주여성 등 25명 참여

  • 충청
  • 예산군

예산군가족센터, 응급상황 대응 교육…결혼이주여성 등 25명 참여

  • 승인 2026-10-30 12:1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6.가족센터_안전교육_운영_모습_(1)
가족센터_안전교육_운영_모습_ 예산군 제공
예산군가족센터가 심정지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종사자뿐 아니라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참여해 생활 속 응급처치 역량을 높였다.

센터는 10월 30일 센터 내 1교육장에서 종사자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상호문화이해강사, 다문화명예기자단, 희망 결혼이주여성 등 2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사전 안전수칙과 신체 상태를 확인한 뒤 응급상황에서 초기 대응이 중요한 이유를 살펴봤다.

질병관리청 통계를 바탕으로 심정지 발생 후 신속한 조치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실제 응급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도 시청했다.

실습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 압박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 절차를 익혔다.

응급상황을 발견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배운 순서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에서는 당초 계획된 대상자 외에도 참여를 희망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자발적으로 함께했다.

언어와 문화적 차이가 있더라도 직접 동작을 익히는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기회를 넓혔다.

일부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게 돼 자신감이 생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려면 주변인의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활용이 중요하다.

응급처치 교육은 이론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반복적으로 실습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산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지속적인 반복 숙달이 중요하다"며"매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센터와 사업 현장의 안전 공백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속보>대전 갈마동 타이어업체서 화재
  2.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11월 견본주택 오픈
  3. 대덕대 야구부 창단 4년만에 프로선수 배출
  4. 국방부, 대전 문화동 부지 '전면 매각' 추진…터전 잃을 위기 화훼단지
  5. 대전 용두동2구역, 분양가 이견에 사업 표류… 이자 눈덩이
  1.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회] "골목상권 살릴 소비촉진, 지역언론이 이끌어주길"
  2. 국산 밀·콩, 학교급식 타고 식탁으로… 세종 나성중서 소비 캠페인
  3. 국립한밭대 동문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 발전기금 1억원 기부
  4. 대전 둔산신협, 서구 월평2·3동 저소득계층 위한 겨울이불 전달
  5. 대전교원시니어직능클럽 한글아카데미 합창단 정기공연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30일 오전 10시 2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 31분 만인 오후 2시 3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짙은 연기와 거센 불길이 치솟으면서 화재발생 직후부터 150건 이상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으며, 대전소방본부는 대전시와 산림청 헬기 2대와 소방장비 98대, 인력 238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방수 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은 최초 신고 18분 만인 오전 10시 20분께 관할 소방서의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장 주변에서는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도 진행됐다.타이어판매점..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한화이글스의 가을을 뜨겁게 달궜던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가 다시 독수리 군단의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까. 미국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섰던 와이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풀리면서 한화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와이스에게 걸려 있던 2027시즌 500만 달러 규모의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바이아웃 50만 달러를 지급하면서 와이스는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와이스에게 올해는 아쉬움이 짙게 남는 시즌이었다. 지난해 한화에서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