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덕천3동 주민 400여 명, 정신건강 편견 해소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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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덕천3동 주민 400여 명, 정신건강 편견 해소 동참

정신건강 정보 전시·퀴즈로 이해 도와
이웃 응원하는 서약판에 메시지 남겨
복지관과 연계해 주민 참여 행사 마련

  • 승인 2026-10-29 18:2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1029 부산 북구 잠깐수상
28일 부산참여연대가 주관한 제8회 구·군 좋은정책상 시상식에서 '잠깐돌봄' 정책으로 혁신상을 받은 부산 북구 관계자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북구 제공)
부산 북구 덕천3동 주민 400여 명이 정신건강에 관한 정보를 살펴보고 주변 이웃을 응원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인식을 돌아보고, 지역 안에서 서로 관심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행사장에는 정신건강 관련 내용을 소개하는 전시물이 설치됐다. 참가자들은 퀴즈를 풀며 관련 정보를 익히고, 평소 갖고 있던 생각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중한 이웃되기' 서약판에는 주민들이 직접 응원과 지지의 글을 남겼다. 서로를 이해하고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나누는 활동이다.

이번 주민화합회 '이웃됐소'는 덕천3동이 올해 진행한 '편견빼고 다있소, 덕삼이네 다.이.소' 사업과 연결해 마련됐다.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덕천복지관과 함께 마련한 지역축제 '마음's 터치'에 주민화합회를 연계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정신건강 정보를 알아보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도 관련 인식을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노복수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관심을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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