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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식품수출단지 전경 (사진=해수부 제공) |
지역 특화 수산물의 가공부터 연구개발, 유통, 해외 판로 개척까지 연계하는 산업 거점으로, 김을 비롯한 해조류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을 마치고 30일 목포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산식품수출단지는 개별 기업의 생산·가공 시설을 넘어 연구와 유통, 수출 지원 기능을 한곳에 모은 복합 산업시설이다. 원물 생산에 머물던 수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연계해 국내 수산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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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식품수출단지 위치 (사진=해수부 제공) |
단지에는 임대형 가공공장과 마른김 거래소를 비롯해 연구시설, 수출지원센터, 냉동·냉장창고 등이 들어섰다. 김 등 해조류 관련 품목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설 간 연계가 원활하게 이뤄지면 기업들은 원료 보관부터 가공, 제품 개발, 수출 준비에 이르는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특히 연구개발과 수출 지원 기능을 활용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는 것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는 우리 수산식품을 세계로 연결할 새로운 관문으로, 수산식품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단지 준공을 시작으로 수산식품 산업을 가공·수출 중심으로 전환해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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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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