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석유화학 위기·산재 예방 공동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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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석유화학 위기·산재 예방 공동 대응 나선다

산업계 어려움 논의할 워크숍 마련
노동현장 안전교육·캠페인 추진키로

  • 승인 2026-10-29 15: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3.남구, 2026년 제2차 노사민정실무협의회 개최
울산 남구가 29일 남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2026년 제2차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친 뒤 주먹을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지역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업계의 어려움과 산업현장의 안전 문제를 함께 다루기로 했다. 산업계의 대응 방향을 찾는 논의 자리를 마련하고, 노동자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지역 산업이 직면한 상황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노동현장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수칙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같은 방향은 남구가 29일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연 '2026년 제2차 노사민정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진행한 노사민정 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지역에서 함께 해결할 과제를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석유화학업계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일과 일터의 사고를 줄이는 활동을 주요 의제로 정했다. 남구는 지역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두 분야의 후속 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특히 '함께 만드는 안심일터'를 내걸고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산업계의 어려움에 관한 이해를 넓히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석유화학업계의 어려움과 노동자 안전을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문제로 보고, 관계 주체들과 해법을 찾는 데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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