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현직 동문 21명 참여한 취업 상담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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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현직 동문 21명 참여한 취업 상담의 장 마련

대기업·공공기관 선배들 직무 경험 공유
일대일 상담부터 창업·청년정책 안내

  • 승인 2026-10-29 15:1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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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29일 교내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개최한 '청춘JOB담(談)' 행사에서 학생들이 기업별 상담 공간을 방문해 현직 동문들과 진로·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재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졸업생들을 만나 직무별 업무와 채용 준비 방법을 직접 물었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몸담은 선배 21명이 후배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대학을 찾았다.

참여 동문들의 직장은 HD현대중공업, 현대엔지니어링, LS일렉트릭, 한국동서발전,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다. 학생들은 관심 기업의 상담 공간을 찾아 일대일 또는 소규모로 대화를 나눴다.

상담에서는 연구개발과 설계, 생산·품질관리, 안전관리 등 기술 분야부터 경영·기획, 인사·노무,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가 다뤄졌다. 현직자들은 실제 담당하는 일과 직무에 필요한 능력, 입사 준비 과정에서 고려할 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 같은 만남은 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9일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개최한 '청춘JOB담(談)' 행사에서 이뤄졌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졸업생의 직장 경험을 후배들의 진로 탐색에 연결하는 자리다.

취업 상담 외에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소셜마케팅연구소와 컴바이유 대표가 사업을 시작하고 회사를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전했다.

별도 안내 공간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비롯한 청년고용정책을 소개했다. 사진 촬영과 룰렛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서영수 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선배들과 직접 대화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요에 맞는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울산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에게 진로 상담과 취업 준비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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