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MBC충북은 오는 11월 5일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OSCO)에서 '제28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명과 음식명이 즉시 연계되는 파급력 높은 시그니처 대표 메뉴를 발굴하고 외식업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추진되는 '충북 대표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도민과 예비 창업자, 전문 조리사들이 대거 참여해 충북 미식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의 메인 무대인 요리 경연은 ▲'우리 동네 명물 만들기'(업소 보급형 상징 메뉴) 라이브 경연 부문과 ▲'시·군 대표 음식 경연' 부문으로 구성되어 총 18개 팀이 열띤 기량을 겨룬다. 라이브 경연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5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신규 조리법(레시피)은 도내 외식 업소에 적극적으로 보급·상품화되어 실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자생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다각적인 사후 지원이 추진된다.
특히 이번 페스타에는 대중에게 친숙한 정호영 스타 셰프가 초청되어, 충북 특산물의 식재료적 가치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요리 쇼를 선보이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북 11개 시·군 대표 먹거리 전시·홍보 및 판매 부스 ▲도내 유명 베이커리 특화 전시 ▲나트륨·당류 줄이기 건강 식생활 현장 캠페인 ▲급식관리지원센터 교구 체험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음식 교류 전시관 ▲푸드트럭 존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장우성 충청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 음식문화페스타는 충북이 간직한 숨은 맛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 국민이 찾는 명품 상징 브랜드로 도약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레시피를 적극적으로 상품화하여 관내 외식업계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맛있는 충북의 매력을 전국에 폭넓게 알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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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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