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초평보건지소,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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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덕산·초평보건지소,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호평

의료 취약·거동 불편 주민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공공보건 서비스 활발히 가동
의사·간호사·영양사·작업치료사 전문 팀 구성… 경로당·마을회관 직접 찾아 케어

  • 승인 2026-10-29 07:4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시골 마을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1,700여 명의 주민에게 순회 진료와 치매 검사 등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고위험군 발견 시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촘촘한 사후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춘 현장 밀착형 공공보건 서비스를 확대하여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이 불편해 병·의원 방문이 쉽지 않은 시골 마을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마을 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를 활발히 펼치며 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진천군 보건소 덕산보건지소팀(덕산·초평)은 관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이웃들을 위해 현장 밀착형으로 추진 중인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만성질환율이 높지만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치매 등 고위험 질환을 조기에 예방·관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덕산·초평보건지소는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작업치료사 등 4개 전문 직종으로 구성된 전담 보건팀을 꾸렸다. 이들은 관내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다각적인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왔다.

주요 제공 서비스는 ▲현장 이동 순회 진료 및 맞춤 약 처방 ▲기초 혈압·혈당 체크를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 영양 교육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CDS 선별검사 및 인지 건강 관리 등이다. 이를 통해 올해에만 총 1737명의 주민이 실질적인 보건 의료 혜택을 누렸다.

검사 및 상담 과정에서 고혈압·당뇨 수치 이상이나 치매 의심 소견이 발견되는 고위험군 주민에 대해서는 진천군 보건소 본소 및 관내 전문 지역 의료기관과 즉시 연계하여 2차 정밀 검사 및 추가 집중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사후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김남은 진천군 이월보건지소장은 "찾아가는 방문형 밀착 서비스를 통해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보건소 및 병원 접근성을 대폭 끌어올리고, 거주하시는 동네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건강을 관리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와 수요에 꼭 맞춘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거진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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