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내달 2일부터 45일간 행정감사·예산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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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내달 2일부터 45일간 행정감사·예산 심의

11월 4~17일 시·교육청 감사
2027년 본예산·올해 추경 심사
운영위 부위원장에 김남이 선임

  • 승인 2026-10-28 18: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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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울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68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공진혁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의 올해 행정 운영을 살피고 내년도 재정 운용 방향을 심사하는 울산시의회 정례회가 다음 달 2일 시작된다.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당초예산안,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주요 의제다.

제269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45일간 열릴 예정이다.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8일 회의를 열어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 각 상임위원회가 시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와 정책 집행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예산 심사는 감사 일정 이후 본격화된다. 11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장과 교육감이 내년도 당초예산안과 올해 네 번째 추경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면,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이어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9~10일 이틀간 활동한다.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위원회 심사를 거친 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후 상임위원회는 12월 12~15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감사 결과 보고와 남은 안건 처리를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접수된 정례회 안건은 모두 27건이다.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 관련 조례안 등 의원 발의 19건과 청소년 성문화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시장 제출 8건이 포함됐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김대영 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부위원장에 김남이 위원을 선임했다.

입법·법률고문의 연임을 한 차례로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도 위원회안으로 채택했다. 특정 인물의 장기 재직에 따른 고착화 우려를 줄이려는 취지로, 조례 개정이 최종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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