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글로벌 케이(K)-국방산업의 허브' 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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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글로벌 케이(K)-국방산업의 허브' 도약 추진

  • 승인 2026-10-28 18:11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국방산업발전협의회_(1)
충남도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들이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도가 방산혁신집적지구(클러스터) 유치를 발판 삼아 '글로벌 케이(K)-국방산업의 허브'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와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2026년 충청남도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진행했다.

회의는 안호일 충남·논산 방산혁신집적지구사업단장의 사업계획 보고, 미래산업과 등 8개 부서의 올해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 국방산업 육성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펼쳐졌다.

올해 6월 방위사업청 공모에 선정된 충남·논산 방산혁신집적지구는 2030년까지 국비 245억원 등 총 499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국방 로봇에 특화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건립 등 국방산업 기반 조성을 비롯해 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 28개 사업에 총 583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

참석자들은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간 연계성을 높여 정책 추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협의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부서별 추진상황을 올해 실행계획 마무리와 내년도 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비롯한 주요 국방산업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충남·논산 방산혁신집적지구 사업과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국방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방 관련 기관과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과 협력을 강화해 충남을 미래 첨단국방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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