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6년…정주·산업 인프라 확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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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6년…정주·산업 인프라 확충 속도

인구 4만8900명으로 증가…대학·의료·문화시설 확충하고 미래산업 거점 조성 추진

  • 승인 2026-10-28 09:09
  • 수정 2026-10-28 10:1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내포신도시는 2020년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행정·교육·의료·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환황해권 자족형 복합 거점 도시이자 젊은 층 중심의 성장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 유치와 어린이 특화병원 건립, 서해선 내포역 개통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고도화하고 예술의 전당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확충하여 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수소와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수도권 접근성이 강화된 첨단 경제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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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충남혁신도시 지정 후 6년간 교육·의료·교통 인프라 대거 확충하며 환황해권 자족형 거점도시로 성장했다(사진-홍성군제공)
2020년 10월 충남혁신도시로 공식 지정된 내포신도시가 6년 동안 주거와 행정, 교육, 의료,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환황해권 자족형 복합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내포신도시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앞두고 이전 기관 종사자와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5대 정주 인프라를 다지는 데 주력해 왔다.

도시의 성장은 객관적인 통계를 통해 확인된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2022년 6월 2만 9000여 명에서 2026년 기준 4만 8900여 명으로 증가했으며, 전체 인구의 73%가 40대 이하로 구성됐다.

광역 행정타운에는 충남도청과 교육청, 경찰청 등 100여 개 기관·단차가 입주했으며, 2028년과 2029년에 걸쳐 총 3,751세대의 신축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 환경 분야에서는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11개교가 운영 중인 가운데,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2026년 국비 설계비가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는 해양수산·수의축산 융복합 전공과 디지털농업모빌리티·미래자동차모빌리티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며, 2024년 개소한 KAIST 모빌리티 AX연구소와 함께 첨단 산학연 클러스터의 중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의료 인프라 확충도 단계별로 추진된다.

1단계로 487억 원을 투입해 소아응급실과 24시간 소아진료센터를 갖춘 30병상 규모의 어린이 특화병원을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단계로는 1500억 원 규모의 300병상급 중증 전문진료센터를 건립해 대학병원 위탁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와 체육 시설도 확대되고 있다.

전면 재단장한 홍예공원을 비롯해 충남 예술의 전당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충남미술관은 2027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도 이어지고 있다.

서해선 내포역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향후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연결 사업이 완료되면 홍성역에서 서울 용산역까지 이동 시간이 약 45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내포신도시는 주거와 행정 기능을 넘어 내포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수소와 미래 모빌리티, 탄소중립 산업을 육성하는 경제 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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