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환 서산시의원 "대산 안산공원, 더는 기다릴 수 없다, 체육센터·수영장 추진계획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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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환 서산시의원 "대산 안산공원, 더는 기다릴 수 없다, 체육센터·수영장 추진계획 밝혀야"

제316회 임시회서 사업 지연 원인·예산 확보 방안·구체적 일정 공개 촉구

  • 승인 2026-10-28 07:2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강석환 서산시의원은 대산읍의 숙원 사업인 안산공원 조성과 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서산시에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대산지역이 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만큼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사업 지연 원인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시의 책임 있는 답변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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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환 서산시의원이 대산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안산공원 조성사업과 대산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사진=서산시의회 제공)
강석환 서산시의원이 대산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안산공원 조성사업과 대산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산지역이 서산의 산업 발전과 재정 기반에 기여해 온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여가 기반시설 확충에도 서산시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강 의원은 27일 열린 제316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대산의 오랜 기다림이 이제는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사업 지연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실질적인 추진계획 마련을 서산시에 요구했다.

대산읍에서 나고 자란 강 의원은 입장문에서 대산을 자신의 고향이자 가족과 친척, 친구와 선후배들이 살아가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고 소개하며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아쉬움과 답답함을 강조했다.

그는 "대산은 오랜 시간 서산 발전을 뒷받침해 온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며 "대산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만들어 낸 산업적 성과와 세수는 서산시가 발전하고 지역 곳곳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돼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산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 온 대산은 정작 주민들이 누려야 할 생활·문화·체육 기반시설 확충에서는 충분한 성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산 주민들도 쾌적한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까운 곳에서 운동하며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의원은 대산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산공원 조성이 지지부진한 상황을 지적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H&L어드밴스드를 비롯한 입주기업들이 약속한 보상금이 대폭 삭감되는 과정에서 서산시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하는 원인과 그동안의 협의 과정, 향후 해결 방안 등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는 취지다.

안산공원 조성과 연계해 주민들이 기대해 온 대산국민체육센터와 수영장 건립 역시 더 이상 막연한 계획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주민들은 서산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 온 대산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하나를 만드는 것조차 어려운 일이냐고 묻고 있다"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산시가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이유를 주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안산공원 조성과 대산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을 포함한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답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대산 주민들은 막연한 약속이 아니라 실제 사업이 진전되는 모습을 기다리고 있다"며 "더 이상 주민들에게 기다림만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산의 발전은 서산 전체의 균형발전과 직결돼 있다"며 "서산시는 주민들의 오랜 바람에 귀를 기울이고 안산공원 조성과 체육센터·수영장 건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대산에서 나고 자란 주민이자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사업 추진 상황을 끝까지 살피겠다"며 "대산 주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고 오랜 숙원사업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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