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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대실초등학교(교장 김건무)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26학년도 배움과 성장을 함께하는 계절학교’를 열고 학년별 맞춤형 체험 교육을 풍성하게 펼쳤다.(사진=계룡대실초등학교 제공) |
이번 가을 계절학교는 교실 안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체득하며 교육적 외연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학년별 특색을 극대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5학년 학생들은 ‘산악원정대’를 구성해 청양 칠갑산 정상에 올랐다. 오색 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을 밟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학생들은 이웃 친구들과 발걸음을 맞추고 서로 끌어주며 강한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다졌다.
같은 날 6학년 교정은 인기 문학 작품과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들이 뛰어노는 이색 공간으로 변신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선택한 인물의 의상과 분장을 완벽히 재현하는 ‘캐릭터 코스프레’ 활동에 참여해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고 인물의 삶을 탐구하며 독서 문화를 한층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다.
김건무 계룡대실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계절학교는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공동체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찾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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