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해미도서관, 음악·이야기·미션으로 즐기는 특별한 도서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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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도서관, 음악·이야기·미션으로 즐기는 특별한 도서관 나들이

11월 3~28일 평생학습주간 맞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그림책 클래식 음악회·야간 체험·방탈출 마련 기회 제공

  • 승인 2026-10-27 21:1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은 11월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가족 음악회, 어린이 야간 체험, 오픈형 방탈출 등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머물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그림책 클래식 공연과 미션 해결형 체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일상 속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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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도서관,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평생학습주간 행사 운영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이 11월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음악과 이야기, 놀이를 통해 도서관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미도서관은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음악과 이야기로 만나는 도서관'을 주제로 가족 음악회와 어린이 야간 체험, 오픈형 방탈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책을 읽고 자료를 이용하는 기존의 도서관 기능을 넘어, 문화와 체험을 통해 누구나 즐겁게 머물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1월 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가족을 위한 '도서관에 찾아온 그림책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 공연팀 '쁘띠꼬숑'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들려줘 어린이와 가족들이 책의 내용을 음악으로 생생하게 느끼고, 독서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할로윈 나이트'가 진행된다. 평소와 다른 밤의 도서관에서 그림책 속 꼬마 유령을 돕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우며 도서관 곳곳을 탐험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11월 3일부터 28일까지는 오픈형 방탈출 프로그램 '고양이가 된 사서'를 상시 운영한다. 사서와 고양이의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진 도서관의 소동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참가자들은 도서관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문제를 풀고 미니게임에 도전하며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게 된다.

특히 별도의 예약이나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도서관을 찾는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가족 음악회와 어린이 야간 체험은 전화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해미도서관(☎ 041-688-0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미도서관은 이번 평생학습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책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고,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문화와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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