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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
이번 전시는 대전무형유산 단청장 김성규 보유자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지역 무형유산의 우수성과 전승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김성규 보유자의 대표 작품과 단청 제작에 사용하는 재료와 도구, 기록물을 선보인다.
오방색을 바탕으로 한 치밀한 문양 구성과 밀도 높은 표현을 통해 김성규 보유자가 펼쳐낸 단청의 아름다움을 살펴보고, 작품의 제작 과정과 작업세계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고요한 어둠 속, 우주를 닮은 공간에서 단청의 색과 문양을 빛으로 드러내고 자연의 소리를 더해 단청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규 보유자는 1969년 단청에 입문한 이후 반세기 넘게 전통의 맥을 이어온 장인이다. 故 신언수 선생과 故 박준주 선생에게 기법을 배우고 전국의 사찰과 전통 건축물에서 수많은 단청 작업을 수행해 왔고 작품집 발간과 후학 지도를 통해 작업의 성과를 기록하고 전통기법을 전하고 있다.
전시 개막식은 11월 12일 목요일 오후 3시 대전전통나래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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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