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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건축상에서 잇따라 수상한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의 외부 전경. 곡선형 건물과 야외 놀이공간이 어우러져 있다. (사진=쿨트라건축사사무소 제공) |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이 국제 건축디자인상인 '아키텍처 마스터프라이즈(Architecture MasterPrize·AMP)'에서 교육시설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Honorable Mention)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체험관은 '2026년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국제 수상까지 더해 올해 국내외 건축상에서 두 차례 이름을 올렸다.
심사에서는 어린이가 공간을 이용하는 방식을 고려한 설계와 책 읽기, 놀이, 다양한 활동을 하나의 시설 안에 담아낸 구성이 평가받았다.
체험관은 책을 읽거나 수업에 참여하는 장소 외에도 몸을 움직이며 여러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한 해 방문 인원은 약 5만6000명이다.
이번 국제상을 제정한 곳은 미국 파르마니 그룹(Farmani Group)이다. 2016년 시작된 이 상은 여러 나라의 건축가와 설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축물의 디자인과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린이와 교육공동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시설 환경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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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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