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사랑카드'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결제 제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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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사랑카드'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결제 제한 추진

  • 승인 2026-10-27 10:36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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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천안사랑카드 사용처를 재편하기 위해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등록 취소를 추진한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천안사랑카드 사용처를 재편하기 위해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등록 취소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2023년부터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을 정비해 왔으며, 2026년부터 가맹점 개편 주기를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해 시행하고 있다.

이는 매출 규모가 큰 신규 대형업소 등을 적기에 정비해 가맹점 관리를 강화하고, 제도의 본래 취지인 소상공인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편 대상은 2025년 1~12월까지의 매출 자료를 토대로 여신금융협회가 제공한 가맹점별 매출액 구간 자료를 활용해 선정했으며, 현재 61개 가맹점을 개편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맹점 개편은 천안사랑카드가 골목상권과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순환되도록 하고자 하는 조치"라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린 사용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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