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아들 김현수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 회장과 김 대표이사는 각각 1억 원의 기부를 약정하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33호와 134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대전에서는 부자 아너 소사이어티 6호가 탄생했다. 특히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가입한 것은 대전에서 처음이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아버님께서 실천해 오신 나눔의 가치를 함께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 참석한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도일보가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점에 감사를 표했다.
김 청장은 "초대 독자권익위원으로서 중도일보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며 "중도일보와 중구청은 항상 협력하는 형제기관으로서 굳건한 우의를 다지고 있고 중도일보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아버님의 따뜻한 마음이 아들에게 이어진 이번 나눔이 가족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일시 또는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대전에서는 이번 가입으로 134호 회원까지 배출됐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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