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개교 80주년 축제에 학생·교직원 2000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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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개교 80주년 축제에 학생·교직원 2000명 모여

총학생회 주관 승학캠퍼스서 개최
골든벨·공연·야시장 등 함께 즐겨
안전요원 배치해 행사 마무리

  • 승인 2026-10-26 11:2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 23일 동아있다.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이 지난 23일 승학캠퍼스에서 열린 개교 80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개교 80주년을 맞아 재학생과 교직원 약 2000명이 캠퍼스에 모였다. 총학생회가 마련한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기념일을 함께 축하했다.

동아대 제59대 총학생회는 지난 23일 승학캠퍼스에서 개교 8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총학생회장 장세영 학생을 중심으로 마련한 행사에는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학의 역사에 관한 문제를 푸는 '동아 골든벨'에 도전하고,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학생들이 물품을 사고파는 중고장터와 푸드트럭 야시장도 운영됐다.

축하 공연에는 리센느(RESCENE), 로시, 이한올이 무대에 올라 학생들과 함께 기념일을 축하했다.

대학과 총학생회는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행사에 대비해 현장 바닥을 정비하고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구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관련 부서가 비상 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대학은 행사를 사고 없이 마쳤다고 밝혔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총학생회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개교 80주년이 대학의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영 총학생회장은 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면서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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