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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청 전경(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올해 진행된 '모두의 창업' 1·2차 프로그램에서 충남지역특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8개사가 1라운드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창업 아이디어를 단계별로 심사해 창업활동자금과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국가 창업 오디션이다. 우수 창업자에게는 최대 10억 원의 상금 및 투자금이 제공된다.
1차 프로그램에서는 오구유(대표 가희경)와 서산도가(대표 장은숙) 등 2개사가 두각을 나타냈다. 이들 기업은 총 6만 2,94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상위 0.8%에 해당하는 500개사에 선정돼 1라운드 지역 예선을 통과했으며, 이후 2라운드 지역 오디션을 거쳐 3라운드 권역 오디션에 진출했다.
2차 프로그램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9만 3,000여 개사가 지원한 가운데 ㈜이음줄(대표 이재권), 단아 오랄케어(대표 김숙현) 등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6개사가 1라운드를 통과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서산시는 이번 성과가 충남지역특화 창업보육센터의 창업 지원 역량과 입주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특히 창업 초기 기업들이 전국 단위 오디션에서 경쟁하며 사업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성장 기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충남지역특화 창업보육센터는 충남 서부권 창업 거점으로서 창업기업에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교육과 사업화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산시는 충남지역특화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위해 매년 5,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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