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김태균 야구캠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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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김태균 야구캠프 마무리

전국 초등 야구선수 52명, 프로 선수와 함께 훈련

  • 승인 2026-10-26 08:0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결성면 만해야구장에서 개최된 제4회 김태균 야구캠프가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은 24일 결성면 홍성 만해야구장에서 전국 초등학교 6학년 야구선수 52명이 참가한 '홍성군과 함께하는 제4회 김태균 야구캠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프는 홍성군 홍보대사인 김태균 해설위원을 중심으로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훈련과 조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6년 4회째다.

코치진은 김태균 해설위원, 유희관·심수창·오재일, 한화이글스 문동주, SSG랜더스 고명준·박성한, 키움히어로즈 김건희·박찬혁 등 KBO 전·현직 선수 9명이었다. 홍성리틀야구단 석민준·박석영·홍진서 선수도 함께 훈련했다. 오전에는 워밍업에 이어 타격·투구·수비 등 포지션별 맞춤 훈련이 진행됐다.

오후 개회식에서는 석민준 선수가 유소년 선수 대표로 선서했다. 박정주 홍성군수가 시구를, 김태균 해설위원이 시타를 맡았다. 선수들은 TK팀과 52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고, 52팀이 11대 8로 이겼다.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조현민이 행사 진행을, 유희관 해설위원이 경기 해설을 맡았다.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MVP 평택리틀야구단 김도윤 선수 ▲투수상 부산기장 드림즈 U12 김진환 선수 ▲타자상 안산시 리틀야구단 김예준 선수 ▲퍼포먼스상 대전광역시 유천초등학교 김다온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23일에는 전야제가 열려 김태균·유희관·심수창·오재일이 결성초등학교 학생과 홍성군 리틀야구단 선수를 지도했다. 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캠프 당일 점심을 준비했다. 1~3회 캠프에 참여한 KT위즈 허경민 선수는 포스트시즌 일정으로 불참하는 대신 커피차를 보냈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린 선수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캠프가 어느덧 네 번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야구를 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결성 스포츠타운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유소년 체육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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