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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제 의왕시장,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참석. (사진=의왕시 제공) |
25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하나의 배움, 커지는 즐거움, 모두의 어울림'을 표어로 학생동아리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교육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학습 성과를 나누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은 평생대학 작품 발표회와 영어테마축제, 평생교육 주요 사업 성과공유회가 함께 열리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강좌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내용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방문객들도 직접 체험하며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70여개 체험 부스는 축제의 주요 참여 공간이었다. 드론을 접하는 기술 체험부터 캐리커처와 손글씨, 파크골프, 카페 디저트까지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예술과 생활문화, 여가활동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체험의 폭을 넓혔다.
무대에서도 학습 참여자들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평생대학 수강생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시니어 워킹쇼', 악기 연주와 노래 공연 등이 이어졌다. 배우는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공연으로 나누며 시민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사람을 닮은 '휴머노이드 댄스 로봇 공연'도 선보였다. 수강생과 학생들이 꾸민 무대에 로봇 공연을 더해 서로 다른 볼거리를 마련했다.
함께 열린 '2026 의왕 영어테마축제'에서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이 체험을 통해 영어를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평생학습 성과를 소개하는 행사와 영어 체험을 함께 배치해 축제에서 접할 수 있는 배움의 범위를 넓혔다.
학생동아리도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벼룩시장과 비눗방울·마술 공연 등이 더해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교육기관과 단체의 성과를 소개하는 데 더해, 시민들이 준비한 작품과 공연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과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무대와 부스 운영에 함께하면서 세대별 학습 활동이 하나의 행사 안에서 만났다.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김장훈과 '팬텀싱어4'의 포르테나, 뮤지컬 갈라팀 어쏘티드가 무대에 올랐다. 낮 동안 이어진 체험과 발표에 음악 공연이 더해지며 축제는 가을밤까지 계속됐다.
공연에 이어 왕송호수 밤하늘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체험과 학습 발표, 축하공연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호수 위 밤하늘을 밝힌 불꽃놀이로 마무리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남녀노소 많은 시민이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명품 교육도시 의왕에 발맞춰 시민들이 배움으로 함께 어우러지며 즐기는 어울림 축제가 되도록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의왕=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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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