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성연면 기업인들, 성연중에 장학금 500만 원 기탁, 동문·학부모는 사과로 사랑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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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면 기업인들, 성연중에 장학금 500만 원 기탁, 동문·학부모는 사과로 사랑 나눠

성연면기업인협의회, 지역 인재 육성 위해 장학금 전달, 교육 발전·지역 상생 뜻 모아
사과데이 맞아 동문·학부모·지역 인사 등 등굣길 사과 나눔, 학생들에게 응원, 감사 전해

  • 승인 2026-10-25 07:28
  • 수정 2026-10-25 10:2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 성연면 기업인협의회가 성연중학교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같은 날 학교 정문에서는 사과데이를 맞아 지역 인사와 학부모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사과를 건네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훈훈한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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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면 기업인협의회는 23일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연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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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중학교는 23일 사과데이를 맞아 학생들에게 사과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교 맞이 행사가 개최됐다.(사진=독자 제공)
충남 서산시 성연면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학생들을 격려하는 사과 나눔 행사가 잇따라 열리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서산 성연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정인승)는 23일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연중학교(교장 김종승)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미정 성연면장과 정인승 성연면 기업인협의회장, 조미영 재무국장, 김선호 성연면 주민자치회장, 김종승 성연중학교 교장, 김미현 성연중학교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정인승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성연중학교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인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성연중학교 정문에서는 사과데이를 맞아 학생들에게 사과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교 맞이 행사가 펼쳐졌다.

사과데이는 사과(Apple)를 건네며 사과(Apology)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에게 감사와 화해의 뜻을 나누는 날이다. 올해 10월 24일은 토요일인 관계로 하루 앞당겨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학교 동문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인사들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사과를 하나씩 건네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김종승 교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장승재 충남도의원(성연중 5회 졸업), 강석환 서산시의원, 김선호 성연면 주민자치회장(1회 졸업), 최기상 성연면 체육회장(10회 졸업), 장남수 성연면 체육회 부회장(10회 졸업), 전지라 성연면 체육회 사무차장 등이 함께했다. 전 사무차장은 성연중 50회 졸업생 박시현 학생의 학부모로 행사에 동참했다.

또한 김미현 학교운영위원장과 손종희 전 운영위원장, 이부용·양지훈 운영위원을 비롯한 학부모들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나서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선배와 후배, 학부모와 지역 인사들이 함께한 사과 나눔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지역 기업인들의 장학금 기탁과 동문·학부모들의 사과 나눔이 같은 날 이어지면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가 교육 현장에 힘을 보태고 학생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나선 것이다.

김종승 성연중학교 교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과 관심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인재로 자라고 있다"며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기업인협의회와 아침 일찍부터 사과 나눔에 함께해 주신 동문, 학부모, 지역 인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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