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대만 여행업계 유치 성과…해외 관광시장 진출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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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대만 여행업계 유치 성과…해외 관광시장 진출 발판

현지 여행사·유튜버 10명 단양 방문…관광상품 개발 가능성 확인
청주공항 국제선 활용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 확대

  • 승인 2026-10-25 07:09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1) 단양을 관광하는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들(2)
충북 단양군 카페산을 방문한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본 뒤 해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현장 방문을 이끌어내며 해외 관광시장 공략에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대만 여행사 관계자와 관광 유튜버 등 10명이 단양을 찾아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현지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만 현지에서 관광상품을 기획·판매하는 여행업계와 직접 접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여행사 관계자와 관광 콘텐츠 제작자들이 단양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지 상품화와 해외 홍보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방문단은 카페산과 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탐방하고 단양의 대표 향토음식인 마늘요리를 맛봤다.

보도 1) 단양을 관광하는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들(1)
대만 여행사 관계자와 관광 유튜버들이 충북 단양군 카페산을 방문해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현지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단양군)
이어 길이 617m의 시루섬 기적의 다리를 찾아 자연경관과 체험, 먹거리를 결합한 관광코스의 경쟁력을 살폈다.

지난 21일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방문단은 단양에서 숙박하며 체류형 관광상품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이번 팸투어는 충주·제천·단양이 참여하는 북부권관광협의회 공동사업으로, 청주공항과 대만을 연결하는 정기항공노선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방문을 대만 현지 관광상품 개발로 연결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브랜드와 체험형 관광시설을 활용해 해외 관광시장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만 여행업계가 단양의 관광자원을 직접 확인한 만큼 현지 관광상품 개발과 실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21~25일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통역·운영 관계자를 포함한 15명이 충북 북부권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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