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재단, 지역 예술인 손으로 만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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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 지역 예술인 손으로 만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선보여

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 지원사업, 지역자원 활용 체험 프로그램
서산 '1로오유 페스타'·천안 문화예술교육 박람회에서 무료 체험 행사 진행

  • 승인 2026-10-24 20:5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이 서산의 자연과 생태 자원을 접목해 직접 개발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철새와 가로림만 생태를 주제로 한 창작 체험을 통해 예술인의 기획 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색을 담은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예술인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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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선보인다(예술로날다)(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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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선보인다(절대그이)(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서산 지역 예술인들이 지역의 자연과 생태자원을 예술과 접목해 개발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을 넓혔다.

서산문화재단은 '2026 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 지원사업'의 하나로 10월 24일 서산과 천안에서 '내 작업으로 문화예술교육 만들기' 시범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획 역량을 높이고, 서산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사업 참여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운영해 각자의 예술 활동에 서산의 지역자원을 접목하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체화했으며, 완성된 기획안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후 실제 행사 현장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시범운영 프로그램은 지역의 자연과 생태적 특성을 예술 체험으로 풀어낸 두 가지 강좌로 구성됐다.

'우리끼리 조각단, 예술로 날다'는 서산의 철새에서 영감을 얻어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새 조형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가족이 함께 창작 활동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예술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절대 그이'는 가로림만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을 알아보고, 버려진 병뚜껑을 활용해 점박이물범과 농게, 저어새 모양의 키링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역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환경의 가치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부스는 서산시 번화로 일대에서 열린 '1로오유 페스타'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충남문화예술교육박람회-충남문화관광한마당'에서 각각 운영됐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개발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경험했다.


서산문화재단은 이번 시범운영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문화예술교육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교육 콘텐츠로 확장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시범운영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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