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아카데미 100회 강연 주인공은 시민이 뽑는다, 명사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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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아카데미 100회 강연 주인공은 시민이 뽑는다, 명사 추천 접수

서산시, 11월 6일까지 시민 추천 접수, 2027년 4월 기념 강연 개최 예정
건강·경제·인문학 등 제한 없이 추천 가능, 시민 참여로 100회 의미 더한다

  • 승인 2026-10-23 06:2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4. 제100회 서산아카데미 추천 강사 모집 홍보물
제100회 서산아카데미 추천 강사 모집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서산아카데미 100회를 앞두고 시민들이 직접 강연자를 추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산시는 2027년 4월 개최 예정인 제100회 서산아카데미를 시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강연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0년 시작된 서산아카데미는 건강과 경제, 인문학, 자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온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시민들의 배움과 자기 계발을 지원해 왔다.

시는 서산아카데미가 100회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맞는 만큼, 시민들이 평소 만나고 싶었던 인물과 듣고 싶은 강연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추천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관심과 요구를 강연 기획에 반영하고, 100회 기념 강연의 의미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분야에 제한이 없다. 시민 누구나 평소 만나고 싶었던 멘토나 명사를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 인물과 함께 해당 인물을 선정한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6일까지 서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의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추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시민 의견을 검토해 11월 중 강연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강사 섭외와 강연 주제 등을 구체적으로 조율해 제100회 서산아카데미를 준비할 방침이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온 서산아카데미가 100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100회에 걸맞은 품격 있는 강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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