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집중안전점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대통령 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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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집중안전점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대통령 기관 표창’

전북특별자치도·행정안전부 평가 모두 ‘최우수’…2관왕 달성

  • 승인 2026-10-23 09:5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대통령 기관 표창’ 받는다 (1)
정읍시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전북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추진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 5곳과 우수기관 12곳을 선정했다. 정읍시는 전북특별자치도 평가에 이어 전국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과 안전관리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현장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당부한 바 있다. 시는 정부의 안전관리 기조에 발맞춰 민·관 합동점검과 전문장비 활용, 시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왔다.

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건설현장과 공동주택, 공장시설 등 131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설·소방·전기·가스 분야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열화상 카메라와 절연 저항측정기, 가스누출감지기 등 전문장비를 활용해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다.

특히 공동주택과 농산물도매시장 등 9개 시설에서는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높은 곳이나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구간까지 점검하며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 홍보(캠페인)와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안전점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과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시설별로 필요한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대상기관 선정은 시민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자 정읍시의 재난 예방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후속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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