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동물사랑 큰잔치 여는 김종만 대전시수의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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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동물사랑 큰잔치 여는 김종만 대전시수의사회장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라매 공원에서 대전시수의사회,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대전동물보호사업소와 공동 주관 2026 동물사랑 큰잔치 개최

  • 승인 2026-10-22 15:24
  • 수정 2026-10-22 21:3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김종만 원장
김종만 대전시수의사회장. 사진=한성일 기자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반려동물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전시수의사회 회장 김종만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인 ‘2026 동물사랑 큰잔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과 대전시민 여러분을 25일 보라매 공원으로 초대합니다. ”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라매 공원에서 대전시수의사회와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대전동물보호사업소와 공동 주관으로 2026 동물사랑 큰잔치를 개최하는 김종만 대전시수의사회장(대전동물메디컬센터 숲 대표원장)이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종만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대전동물보호사업소 관계자 여러분,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 '온유'의 학생 여러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성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만 회장은 “사랑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동물을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동물을 아끼는 마음을 넘어, 하나의 생명을 존중하고 그 생명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곁의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히 함께 생활하는 동물이 아니라, 기쁨을 나누고 외로움을 위로하며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하는 가족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하지만 진정한 반려문화는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이웃과 사회를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 그것이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진정한 동물사랑의 모습”이라며 “이번 축제는 바로 그러한 가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뛰고 웃는 명랑운동회, 사랑스러운 멍냥 런웨이, 유익한 전문가 강연과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은 물론 생명 존중의 의미까지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동물사랑큰잔치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화합과 공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희 수의사들은 동물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인이기에 앞서,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고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책임을 가진 전문가들”이라며 “대전시수의사회는 앞으로도 동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올바른 반려문화의 정착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미래의 수의사를 꿈꾸는 젊은 학생들과 힘을 모아, 생명을 존중하는 따뜻한 문화가 우리 지역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 모이면 따뜻한 도시가 되고, 그 따뜻함이 이어질 때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일요일 보라매공원에서 시작된 작은 사랑과 배려가 대전 곳곳으로 퍼져나가기를 소망한다”며 “함께하시는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고,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오래도록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특히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는 대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대전! 그 아름다운 동행에 대전시수의사회가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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