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하반기도 흥행…전 회차 예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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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하반기도 흥행…전 회차 예약 마감

9~12월 총 12회 운영, 기업 생산공정 견학·이색 체험 결합 '인기'
산업 기반 관광자원화…지역 상권 소비·기업 브랜드 홍보 기대

  • 승인 2026-10-22 10:4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의 산업현장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한 '흥미진진 팩토리투어'가 하반기 전 회차 예약을 조기에 마감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주요 기업의 생산현장 견학과 제품 체험을 지역 관광지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음성군만의 차별화된 산업관광 경험을 제공합니다. 음성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산업관광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본 - 1_공장에서 즐기는 여행...음성군 _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참가자가 에쓰푸드에서 소세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음성군 제공)
3000여 개 제조업체가 밀집한 음성군의 산업현장을 관광 콘텐츠로 풀어낸 '흥미진진 팩토리투어'가 하반기 전 회차 예약을 일찌감치 채우며 산업관광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9월 시작한 하반기 팩토리투어 사전 예약은 접수 직후 모두 마감됐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예정된 12회 가운데 현재 3회차까지 운영을 마쳤다.

팩토리투어는 지역 산업 기반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기업 생산현장 견학과 제품 체험, 지역 관광지 방문을 결합한 산업관광 프로그램이다.

군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산업관광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음성군이 주최하고 ㈜잼토리가 주관하며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가 협력하는 이번 투어는 상반기에도 10회 운영해 관광객 189명이 참여했다.

하반기 회차별 정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당일 3만 원, 1박 2일 6만 원(성인·아동 동일)이다. 참가비에는 기업 체험비와 식사비, 전용 차량, 산업관광 전문 가이드, 기념품,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됐다.

특히 9월 1회차는 지역 대표 축제인 '음성명작축제'와 연계한 1박 2일 상품으로 운영돼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일정에 따라 풀무원, 에쓰푸드, 한독, 인터바스,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세모, 코메가 등을 찾아 생산 공정을 둘러본 뒤 두부·소시지·한방 방향제·들깻잎 샌드위치 만들기 등 기업 제품과 연계한 체험을 즐긴다.

인터바스의 국내 최초 양변기 타워와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수제 맥주 시음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소안전뮤지엄에서는 4D 영상을 관람하고,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는 품바 다육이 컵을 만들며, 한독의약박물관과 팩토리투어센터에서는 한방약제·묘약 만들기도 진행된다.

군은 참가자들의 식사·숙박·기념품 구매가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고, 참여 기업에는 제품과 브랜드를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생산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역 제조업에 대한 친숙도를 높여 기업 이미지 제고와 지역 인재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투어도 많은 관심 속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음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여 산업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잼토리(☎ 0507-1370-2116)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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