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목행시장 경쟁력 높일 '고객지원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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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행시장 경쟁력 높일 '고객지원센터' 본격 운영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선정과 맞물려 시장 특색·관광자원 연계 강화

  • 승인 2026-10-22 14:00
  • 수정 2026-10-22 15:3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 목행시장 고객지원센터 개관… 전통시장 활성화‘탄력
충주 목행시장 고객지원센터 개관식 사진.(사진=충주시 제공)
충주 목행시장의 상인 소통과 휴식, 이용객 편의를 함께 지원할 거점이 문을 열면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

충주시는 22일 목행·용탄동 일원에 조성한 '목행시장 고객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배 국회의원과 충주시의회 의원, 상인회원,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고객지원센터는 이용객 편의 증진과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상인회의 노력과 주변 지원을 바탕으로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7억 6500만 원으로 도비 5억 3500만 원과 시비 2억 3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1층·연면적 168.84㎡ 규모다.

내부에는 상인회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 등이 들어서 상인들의 업무 협력과 소통, 휴식은 물론 시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곳이 상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시장 운영을 뒷받침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1982년 개설된 목행시장은 현재 100여 개가 넘는 점포와 90여 명의 상인회원이 활동하는 지역 전통시장이다.

특히 올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에 선정돼 시장 고유의 특색과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고객지원센터 개관은 이러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며, 목행시장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방문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상인 여러분의 오랜 숙원이었던 목행시장 고객지원센터 개관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센터 건립이 상인들의 화합과 역량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는 소중한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석 시장은 "고객지원센터 건립으로 목행시장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고 주민들이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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