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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또다시 시작한다.(사진=태안군 제공) |
태안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또다시 시작한다.
군은 오는 10월 24일 백화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안전통시장愛 사GO! 돌려받GO! 시장살리GO!'를 부제로 내걸고, 범정부 차원의 국가대표 소비 진작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전국적인 소비 진작 열기를 태안 골목상권으로 잇기 위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소비 흐름을 유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 8월 체결된 지역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서부발전이 사업비 전액을 지원해 추진된다. 군은 별도 예산 부담 없이 전통시장 소비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환급은 행사 당일 해당 상권 내 참여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차등 지급하며, 개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는 백화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안면도수산시장, 백사장항 골목형상점가, 신진항 골목형상점가, 태안오일장, 태안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등 7개 상권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화 골목형상점가의 한 상인은 "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릴 때마다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전통시장 소비 촉진 정책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와 함께 지속적인 고객 유입으로 연결될 수 있는 후속 지원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첫 번째 환급행사는 오는 10월 24일 백화 골목형상점가에서 진행되며, 준비된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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