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길 묻고 민생 챙긴 논산시의회, 7일간 임시회 폐회

  • 충청
  • 논산시

현장서 길 묻고 민생 챙긴 논산시의회, 7일간 임시회 폐회

총 37개 안건 의결·주요 사업지 현장점검
아동성장·통합정착·도시가스 등 시민 삶 직결된 5분 발언 눈길

  • 승인 2026-10-22 00:0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의회는 7일간의 제276회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등 총 3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딸기산업엑스포 예정지와 국방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제시했습니다.

회기 마지막 날에는 아동 성장관리 지원과 전입 세대 정착 서비스 구축,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주민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통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일정을 마무리한 시의회는 오는 11월 23일부터 제2차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6.10.21(수) 제276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1)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가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펼쳐진 제27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21건 등 37개 의안을 다뤘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가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펼쳐진 제27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21건 등 37개 의안을 다뤘다. 심도 있는 심의 끝에 ‘논산시 청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과 ‘논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현실에 맞게 수정가결 했으며, 나머지 35개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특히 의원들은 다가오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방문을 대폭 강화했다. 산노리 자연문화예술촌을 시작으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예정지 ▲선샤인랜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위생매립장 등 관내 핵심 사업장을 연속 방문해 추진 상황을 면밀히 파악했다.

의원들은 관계 부서장들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은 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다각적인 개선책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대형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회기 마지막 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룬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5분 자유발언(1) 박노진 의원
박노진 의원 5분 자유발언.(사진=논산시의회 제공)
박노진 의원은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편적 성장관리 지원 제안」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전체로의 사업 확대와 일회성 측정을 넘어선 지속 가능한 성장관리 시스템 구축, 단계별 이행안 수립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2) 김형준 의원
김형준 의원 5분 자유발언.(사진=논산시의회 제공)
김형준 의원은 「‘전입 세대를 위한 통합 정착지원 서비스’ 구축 제안」을 주제로 거주 정보의 일원화 제공, 전입 후 1년간 맞춤형 정보 지원, 이주 결정 전 단계부터의 다각적 정보 제공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3) 김재광 의원
김재광 의원 5분 자유발언.(사진=논산시의회 제공)
김재광 의원은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 마련 촉구」를 통해 안심1리 공급 지연 경위 파악 및 주민 설명, 토지 사용승낙을 위한 지자체·사업자의 적극적 협의, 필요시 대체 배관 검토 및 사유지 매수 등 전향적인 대응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제276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진행하는 이건창 의장 (1)
이건창 논산시의회 의장이 제276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폐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이건창 의장은 “7일간의 회기 동안 안건 심사와 현장 확인 등에 열성적으로 임해준 동료 의원들과 충실한 자료 준비로 협조해 준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6일간 제277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7년도 본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3.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20일부터 임시 개방
  4. 김장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5. [경찰의날] 대전 112상황실 이가현 경장 "저희가 침착해야 신고자도 안심하죠"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교육재정부터 아동보호·산림안전까지… 충청권 국감 현안 봇물
  3. 대전 교통사고 잇따라... 2명 숨져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요구 맞서 평의원회 '재투표 불가' 의결…갈등 격화
  5. 허태정 지자체 순회, 원도심 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안 나올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해 계약 해지절차에 들어가면서 대전시가 후속조치에 착수한 것이다. 기존 최고 72층 규모의 건축계획과 주거 및 상업, 업무시설 비율 등을 다시 살펴 사업성을 높여 2027년 하반기 5차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는 것이 행정당국의 방침이다. 환승센터를 비롯해 공공부문은 분할해 공공투자를 통해 사업시기를 앞당기는 방안까지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레일은 10월 20일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시행자인 대전역세권개발PF..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최근 5년간 5대 시중은행에서 신규 대출 취급 또는 만기 연장 후 6개월 이내 발생한 금융사고가 134건, 관련 대출금액은 449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KB국민은행의 관련 대출금액이 406억원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대출 취급 또는 만기연장 후 6개월 이내 금융사고가 보고된 사례는 총 134건으로 집계됐다. 대출금액은 449억 2500만원이다. 은..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28일 회의 개최 유력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28일 회의 개최 유력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다시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내 통과 목표를 관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오는 28일 특별법 논의를 위한 회의 개최가 유력시되면서다. 앞선 13일 중앙행정기관의 2차 이전안이 확정·발표되면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 통과 명분을 더욱 크게 확보한 것도 사실이다. 21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는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 일정을 두고 협의를 지속 중이다. 국토위 감사는 23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에 따라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