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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이 21일 모자보건사업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담당 공무원들과 수상 기념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
남구는 지난 10일 제21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모자보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2024년 울산 5개 구군 보건소 가운데 처음으로 임산부와 배우자의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신생아가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올해부터는 울산의 모든 구군에서 같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임신과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의료비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난임부부에게는 시술 비용을 보조하고, 고위험 임산부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가정에는 관련 의료비를 지원한다.
예비부부 건강검진과 임산부 등록, 산전 관리도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다. 출산 전후의 건강 문제뿐 아니라 영유아의 성장 과정까지 살피는 체계를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표창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넓히고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여건을 마련해 온 점도 반영됐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함께 기울인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임신 준비부터 영유아 성장기까지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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