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답 찾는다” 논산시의회, 주요 사업장 5곳 현지 확인… ‘송곳 감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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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 찾는다” 논산시의회, 주요 사업장 5곳 현지 확인… ‘송곳 감사’ 예고

딸기엑스포·국방산단 등 핵심 현장 방문… 안전·운영 적자·지역 상생 대책 강력 촉구
박노진 위원장 “도출된 문제점 2026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해 생산적 의정 실현”

  • 승인 2026-10-21 10:1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제27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주요 사업장 5곳을 방문하여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본격적인 송곳 감사를 예고했습니다. 위원회는 딸기산업엑스포 인프라 구축과 수익성 개선, 지역 상생 및 환경 오염 방지 등 각 현장의 주요 현안을 면밀히 살피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습니다. 박노진 위원장은 이번 실사에서 파악한 문제점을 행정사무감사에 철저히 반영하여 단순 지적을 넘어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산시의회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성현장 방문.(사진=논산시의회 제공)
논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노진)가 다가오는 제277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주요 현장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송곳 감사를 예고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논산시의 주요 추진 사업장 5곳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경과와 시설 가동 상태를 신밀하게 점검하고 현장의 실태를 파악했다. 이번 조사는 단순 참관에 그치지 않고 행정 추진 과정의 허점을 미리 파악해 감사의 실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됐다.

논산시의회
첫날인 19일, 위원회는 산노리 자연문화예술촌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성 현장을 차례로 시찰했다. 예술촌을 둘러본 의원들은 시설 결함 점검과 재해 예방 조치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첫날인 19일, 위원회는 산노리 자연문화예술촌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성 현장을 차례로 시찰했다. 예술촌을 둘러본 의원들은 시설 결함 점검과 재해 예방 조치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특히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운영 적자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인근 자연경관을 연계한 수익성 개선 방안 및 흑자 전환 전략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더해 식재 확충을 통한 경관 개선, 지역 문화예술인 전용 공간 확보, 시 대표 관광상품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조치를 종합적으로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딸기산업엑스포 현장에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다각도의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의원들은 대외 홍보 강화와 함께 장기 개최에 따른 후반부 방문객 감소를 막을 자극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행사용 부스의 조기 설치, 안정적인 전력 공급선 확보 등 기초 인프라 구축과 차질 없는 관람권 판매 시스템, 연계 주차장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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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인 20일에는 선샤인랜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시 환경자원화센터(위생매립장)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이튿날인 20일에는 선샤인랜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시 환경자원화센터(위생매립장)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선샤인랜드에서는 단독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인근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구조적 대책 마련을 강조했으며,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최신 마케팅과 관람객 안전을 위한 진입로 좌회전 전용 신호 체계 신설을 제안했다. 국방국가산단 부지에서는 토지 보상 등 행정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한 기한 관리와 신속한 사업 진행을 독려했다.

마지막 일정인 환경자원화센터에서는 주민 참여형 일자리 창출 검토와 함께 현장 근로자의 보호구 착용 등 산업안전 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장에서 약 900m 떨어진 왕암천(금강 2지류)에 미칠 환경적 영향과 오염 가능성에 대해 엄격한 실태 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박노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이번 현지 실사를 통해 수집한 현장의 문제점과 주민 의견을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철저히 반영하겠다”라며 “단순 지적에 그치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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