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신 지사가 21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6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 참석해 전국의 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 대표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격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저성장 기조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의 성장이 국가 경제 활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거점인 충북의 우수한 투자 여건과 대·중소기업 상생 생태계를 알려 실질적인 투자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신 지사는 "여러분을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 적지인 충북으로 모시고자 직접 세일즈에 나섰다"라며 "기업의 당장 규모보다 미래 성장 가능성을 중시하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이라면 충북은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환영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 지사는 "충북은 도정 사상 최단기간 내 최대 규모인 투자유치 105조 원을 전격 달성했고, GRDP(지역내총생산) 성장률도 6분기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을 달성하는 등 경제 기상도가 매우 맑다"라며 "그렇기에 더욱 자신 있게 '충북에 투자해 주십시오'라고 약속드릴 수 있다"라고 경제적 자신감을 내비쳤다.
충북이 자랑하는 핵심 첨단산업 경쟁력인 ▲이차전지 분야 전국 1위 ▲반도체 및 바이오 분야 전국 2위 등 전국 최상위권의 산업 인프라를 제시했다. 또한 수도권에서 1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파격적인 행·재정적 인센티브 지원책을 적극 설명하며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충북 투자를 당부했다.
충북도는 포럼 개막일인 20일부터 21일까지 현장에 '투자유치 전용 상담부스'를 다각도로 운영했다. 현장 투자 상담과 명함 수집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과의 1:1 인적 네트워크를 정밀하게 확보하는 한편, 홍보 영상 상영을 통해 참석 기업인들에게 충북의 발전 비전을 각인시켰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확보한 기업 리스트를 토대로 전담 인적 네트워크를 다짐으로써, 향후 기업별 맞춤형 후속 상담과 밀착 투자 정보를 지속 제공하는 등 잠재력 높은 우수 기업들의 충북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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