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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기옥 울산 동구청장이 20일 어항시설 관리 작업장을 찾아 안전조끼와 우비를 착용한 근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동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업 사업장 77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울산 동구 제공) |
이번 하반기 조사는 지난 9월 말 시작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작업 장소별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확인 사항은 근무 공간의 위험성, 작업자가 지켜야 할 안전 기준의 이행 여부, 유해 요소의 관리 상태 등이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찾아 현장에서 바로잡아야 할 사항을 가려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천기옥 동구청장은 20일 오후 2시 어항시설 관리 작업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안전한 작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
천 구청장은 작업자의 안전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사소한 부주의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구성원들이 서로 주의를 기울이고 정해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동구는 앞으로 남은 조사 일정을 진행하면서 확인된 위험 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살필 계획이다.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조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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