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인재양성재단 이상협 취임…글로컬대학 평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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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인재양성재단 이상협 취임…글로컬대학 평가 집중

19일 대표이사 취임·업무 시작
연차평가 우수 등급 최우선 과제
지연 사업 조정·교육 성과 관리

  • 승인 2026-10-20 14: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0.20(이상협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취임)1
이상협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김해인재양성재단이 인제대학교 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 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진행이 늦어진 과제를 정비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의 이용 실적을 관리하는 것이 새 대표이사의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해인재양성재단은 이상협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기존 평가에서 지적된 개선사항을 다시 살피고, 개별 과제의 진행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기관 사이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김해시와 참여대학 등 관계기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과정 운영 결과와 시설 이용 현황도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계획에 머물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확인해 연차평가 준비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이 대표이사는 2015년 인제대학교에 부임한 뒤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여러 활동에 참여했다. 마을과 대학이 함께하는 사업을 비롯해 글로컬사업본부 지역혁신국장으로 일하며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맡았다.

중학생 대상 의료보건 영재캠프와 고교 공동교육과정,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교육에도 참여했다. 재단은 이러한 경험이 대학과 지역의 인재 양성 활동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는 도시 전체를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올 시티 캠퍼스(All-City Campus)'를 토대로 대학과 지역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재단 운영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투입의 적정성을 따져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기관 간 조율이 필요한 일에 직접 참여하고, 결정된 과제가 실제 결과로 이어지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통해 재단의 신뢰를 쌓겠다는 뜻도 전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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