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천리포수목원이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책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 |
| 천리포수목원이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책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천리포수목원(원장 최창호)이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책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목원에 따르면 오는 24일과 25일 국내 유일의 수목원 북페어인 '2026 천리포수목원 책바슴'을 개최하고, 11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비공개 구역인 비밀의 숲 투어도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책바슴은 충남 사투리 '바슴(추수)'에서 이름을 따와, 가을걷이처럼 좋은 책을 수확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전국 50여 명의 작가와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페어에서는 소설 '혼모노', '인비인'으로 주목받은 소설가 성해나와 싱어송라이터이자 에세이집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을 펴낸 작가 요조의 북토크를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
책바슴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는 평소 공개되지 않던 '비밀의 숲'을 한시적으로 개방해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비밀의 숲 투어는 약 271종의 단풍나무 품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밀러가든 갤러리에서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한 전시 '기록 위의 수목원'도 이어진다.
최창호 원장은 "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가을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여유와 추억을 함께 가져가길 바란다"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수목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책바슴은 태안의 독립 서점인 카페 이곡서점와 협력하며, 이지스자산운용㈜이 후원한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준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