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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는 공영주차장 12개소 조성 추진한다. 389면 확충 목표. 사진은 오송역 선하부지 주차장 대상지.(사진=청주시 제공) |
시는 총사업비 561억 원을 전격 투입해 노외주차장 10곳(873면)과 주차타워 2곳(516면) 등 총 12곳에 1389면의 주차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생활권별 주차 수요와 지역 여건을 정밀하게 반영하여 순차적·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현재 석소동과 오송역 선하부지 공영주차장은 이미 공사에 착수하여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사창동 2곳은 기존 건축물 해체 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봉명동은 협의 보상을 마치고 2027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복대동은 2027년 협의 보상 절차에 들어간다. 향정동 역시 사업 예산을 확보해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또한, 낙가천 유수지 공영주차장은 특허공법 선정을 완료하고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2027년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을 거쳐 착공한다. 대농지구 주차타워와 청주산단 공영주차장은 2027년 2월까지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착공할 계획이다. 수곡동과 운천동은 2027년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
청주시는 공공 주도의 주차장 확충과 더불어 민간 유휴 부지 및 주택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보조금 지원을 통해 민간 시설 주차장을 이웃과 공유하는 '공유주차장 사업'은 개소당 최대 2500만 원을 지원해 2곳을 조성했다.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드는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개소당 300만 원을 지원해 7곳을 선정하는 등 민관 협력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
청주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도심 내 만성적인 주차장 부족 현상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주요 거점별 공영주차장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주차 걱정 없는 쾌적한 청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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