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산 휴먼시아 찾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 충청
  • 서산시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산 휴먼시아 찾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284세대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캠페인 전개, 민관 협력 강화
복지상담·위기알림 앱·그냥드림사업 홍보, 위기 가구 조기 발견 총력

  • 승인 2026-10-19 21:3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6일 대산읍 휴먼시아아파트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소외된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고자 마련되었으며, 현장 상담과 복지위기알림 앱 홍보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1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캠페인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주민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는 복지 캠페인을 펼쳤다.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완섭·이규선) 통합사례관리분과는 16일 대산읍 휴먼시아아파트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주택 밀집지역에서 이웃 간 교류가 줄어들면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돌봄 위기에 처한 가구가 주변에 알려지지 않은 채 복지 지원에서 소외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과 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산 휴먼시아아파트 284세대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이용할 수 있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홍보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복지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단지 배부, 복지위기알림 앱 리플릿 배부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먹거리 지원사업인 '그냥드림사업'도 함께 홍보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제도 홍보를 넘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내고,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김영식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공동주택 지역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는 민관 발굴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복지위기알림 앱과 그냥드림사업 등 새로운 서비스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null)=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2.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3. 국감 종반전 충청 정치권 중앙행정기관 세종行 이슈파이팅 시급
  4. 사라진 일제 대전비행장… 도솔산·남선공원에 지하시설 남아 있을까
  5. [2026 경제세미나] "AI 시대, 대전만의 차별화와 국가반도체연구소 설립 필요"
  1. [주말사건사고] 대전서 주택·차량 화재 잇따라…충남선 교통·물놀이 사고로 2명 숨져
  2. [사설] 반도체연구소 대전 설립보다 나은 대안 없다
  3. [사설] '부천 소방관 순직' 화재 현장 잇단 참사
  4. 대한민국 최초의 대한민국노장가요경연대회 성료
  5. [홍성다문화] 홍성군가족센터, 중장년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오늘도 나를 잘 돌봅니다」 성료

헤드라인 뉴스


결혼비용 공개해도 추가금 여전… 공공 스드메가 해법일까

결혼비용 공개해도 추가금 여전… 공공 스드메가 해법일까

#.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30대 박모 씨에게 예식 준비는 선택보다 확인의 연속이었다. 대전과 경기지역 예식장을 비교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가격은 쉽게 알 수 없었다. 비용을 확인하려면 상담 예약을 잡고 직접 찾아가야 했고, 제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상품도 세부 조건을 따져볼수록 예상 금액이 늘어났다. 그렇다고 공공예식장으로 눈을 돌릴 생각은 없었다. 박 씨는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을 원하는 방식으로 치르고 싶은 마음도 존중받아야 하지 않느냐"며 "가격을 투명하게 알려주는 게 먼저지, 저렴한 곳을 찾아가라는 게..

취업 준비에만 月 58만 원… 구직청년 10명 중 7명 "비용부담"
취업 준비에만 月 58만 원… 구직청년 10명 중 7명 "비용부담"

구직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매달 평균 58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거비를 제외한 금액으로, 청년 10명 중 7명이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구직 청년 취업 준비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이 최근 3개월간 취업 준비에 쓴 월평균 비용은 약 58만 원으로 집계됐다.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와 학원·온라인 강의 수강료, 교재비, 면접 준비비, 교통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부모나 가족이 대신 지불한 비용도 포함됐으며 주거비는 제외됐다. 취업..

충남경찰, `23조 원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조직 일망타진…77명 검거
충남경찰, '23조 원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조직 일망타진…77명 검거

충남경찰청이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일대에 거점을 두고 23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오가는 도박공간을 개설·유통한 최상위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했다. 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이들이 개설·분양한 하부 도박사이트들의 운영을 즉각 중단시키고, 국외로 도피한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국제 공조를 통한 추가 검거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19일 충남청 프레스센터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도박사이트 188개를 제작·분양한 최상위 조직 25명과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33명, 도박자 19명 등 77명을 검거했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