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박수현 충남지사에 지역 현안 해결 위한 도 차원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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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박수현 충남지사에 지역 현안 해결 위한 도 차원 지원 촉구

대산 임해 지역 국가산단 지정 및 광주 군 공항 서산 이전 문제 등 집중 논의
장갑순 의장·시의원들,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 통한 지역현안 해법 마련 건의

  • 승인 2026-10-19 21:0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의회는 박수현 충남도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대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시의원들은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가산단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시·도 간 협의체 구성을 통한 신중한 공동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박 지사는 서산의 발전이 충남 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을 언급하며 제안된 현안들에 대해 도 차원의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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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는 19일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지역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사진=서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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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는 19일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지역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가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만나 지역의 핵심 현안을 논의하고,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산시의회(의장 장갑순)는 19일 박수현 충남도지사의 방문에 맞춰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지역 발전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환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이완섭 서산시장, 충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의원들은 서산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충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대산 임해지역 국가산단 지정은 석유화학산업을 비롯한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구조 고도화와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시의회는 지역 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충남도가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광주 군 공항의 서산 이전 배치 문제와 관련해 충남도와 서산시 간 협의체를 구성할 것도 요청했다.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시·도 차원의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시의회는 지역의 미래와 시민의 이해관계가 걸린 주요 사안인 만큼 충분한 의견 수렴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충남도가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서산이 살아야 충남 경제가 살아난다"며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좋은 제안에 감사드리며, 충남도 차원에서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서산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박수현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대산 임해지역 국가산단 지정과 광주 군 공항 서산 이전 배치 문제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산시의회가 지역 현안을 충남도와 직접 공유하고 도 차원의 대응과 협력을 요청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시의회는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현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충남도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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