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탄소중립 골든벨 왕중왕전… 나성초 이서진 대상

  • 정치/행정
  • 세종

세종 탄소중립 골든벨 왕중왕전… 나성초 이서진 대상

17일 남세종청소년센터서 초등생 42명 경합
나성·연양·집현초·한솔초 예선 통과자 참여
기후변화·에너지 절약 등 환경 지식 겨뤄
미래세대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교육 확산

  • 승인 2026-10-19 14:4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시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17일 초등학생 42명이 참가한 '제3회 세종시 탄소중립 골든벨 왕중왕전'을 개최했으며, 나성초 이서진 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풀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의 시작임을 되새기는 소중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3. 골든벨 파이널 대회 참가자
골든벨 퀴즈가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진행된 모습. (사진=기후환경네트워크 제공)
세종시 미래세대가 탄소중립 지식을 겨루며,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골든벨 왕중왕전의 대상 영예는 나성초 이서진 양에게 돌아갔다.

세종시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대표 손경희)는 지난 17일 아름동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다목적공연장에서 '제3회 세종시 탄소중립 골든벨 왕중왕전'을 개최했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고려대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나성초와 연양초, 집현초, 한솔초 등 모두 4개 학교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42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의 문제를 풀며 실력을 겨뤘다. 정답이 발표될 때마다 환호와 응원이 이어지는 등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2. 수상자 시상자 단체사진
이날 수상자 면면.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인 세종시장상은 나성초 이서진 양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인 세종시의회의장상은 같은 학교 유도훈 군이 차지했다.

우수상인 고려대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상은 연양초 하서윤 양과 집현초 황정민 양이 각각 받았다.

장려상인 한국전력 세종지사장상은 집현초 이하나·주아인 양이, 탄소중립상인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상은 연양초 김은서 양, 김의람·장은우 군과 한솔초 신아민 양에게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순열 위원장과 박병남 의원, 김은희 세종시 환경정책과장, 박병선 고려대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부단장, 안종수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환경 상식 평가를 넘어 어린이들이 기후위기를 자신의 일상과 연결해 생각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기와 물 절약, 올바른 분리배출, 자원 재사용 등 생활 속 작은 행동이 탄소중립 실현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되새겼다.

특히 학교별 예선을 거쳐 왕중왕전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교육 방식은 환경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학습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힘쓸 방침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1. 대회 참가자 단체사진
이날 참가 학생이 탄소중립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4. 골든벨 참자가와 가족들
이날 객석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2.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3. 국감 종반전 충청 정치권 중앙행정기관 세종行 이슈파이팅 시급
  4. 사라진 일제 대전비행장… 도솔산·남선공원에 지하시설 남아 있을까
  5.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1. [2026 경제세미나] "AI 시대, 대전만의 차별화와 국가반도체연구소 설립 필요"
  2. [주말사건사고] 대전서 주택·차량 화재 잇따라…충남선 교통·물놀이 사고로 2명 숨져
  3. [사설] 반도체연구소 대전 설립보다 나은 대안 없다
  4. [사설] '부천 소방관 순직' 화재 현장 잇단 참사
  5. 대한민국 최초의 대한민국노장가요경연대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결혼비용 공개해도 추가금 여전… 공공 스드메가 해법일까

결혼비용 공개해도 추가금 여전… 공공 스드메가 해법일까

#.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30대 박모 씨에게 예식 준비는 선택보다 확인의 연속이었다. 대전과 경기지역 예식장을 비교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가격은 쉽게 알 수 없었다. 비용을 확인하려면 상담 예약을 잡고 직접 찾아가야 했고, 제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상품도 세부 조건을 따져볼수록 예상 금액이 늘어났다. 그렇다고 공공예식장으로 눈을 돌릴 생각은 없었다. 박 씨는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을 원하는 방식으로 치르고 싶은 마음도 존중받아야 하지 않느냐"며 "가격을 투명하게 알려주는 게 먼저지, 저렴한 곳을 찾아가라는 게..

취업 준비에만 月 58만 원… 구직청년 10명 중 7명 "비용부담"
취업 준비에만 月 58만 원… 구직청년 10명 중 7명 "비용부담"

구직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매달 평균 58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거비를 제외한 금액으로, 청년 10명 중 7명이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구직 청년 취업 준비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이 최근 3개월간 취업 준비에 쓴 월평균 비용은 약 58만 원으로 집계됐다.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와 학원·온라인 강의 수강료, 교재비, 면접 준비비, 교통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부모나 가족이 대신 지불한 비용도 포함됐으며 주거비는 제외됐다. 취업..

충남경찰, `23조 원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조직 일망타진…77명 검거
충남경찰, '23조 원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조직 일망타진…77명 검거

충남경찰청이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일대에 거점을 두고 23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오가는 도박공간을 개설·유통한 최상위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했다. 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이들이 개설·분양한 하부 도박사이트들의 운영을 즉각 중단시키고, 국외로 도피한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국제 공조를 통한 추가 검거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19일 충남청 프레스센터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도박사이트 188개를 제작·분양한 최상위 조직 25명과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33명, 도박자 19명 등 77명을 검거했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