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식 무대서 금빛 포효’… 생거진천RUN족구단, 전국체전 정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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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식 무대서 금빛 포효’… 생거진천RUN족구단, 전국체전 정상 우뚝

족구 전국체전 정식 종목 채택 첫 무대서 정상… 결승서 충남 꺾고 전격 우승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무실세트 완벽 우승’… 진천 체육 저력 입증

  • 승인 2026-10-19 05:58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진천군 생거진천RUN족구단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족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첫해에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사적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선수단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무실세트 경기를 펼치며, 2022년 창단 이후 여러 전국대회를 석권해 온 독보적인 실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진천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선순환하는 체육특별시 조성을 위해 선수단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육성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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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생거진천RUN족구단이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 소속 생거진천RUN족구단이 전국체육대회 역사상 최초로 열린 족구 정식 종목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군은 생거진천RUN족구단이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 중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족구 종목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정상에 등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우승은 족구가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전격 채택된 첫해에 거둔 역사적인 초대 챔피언 성과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생거진천RUN족구단은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단 한 세트도 상대에게 내주지 않는 완벽하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최종 결승전에서는 라이벌 충청남도 대표팀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펼치며 깔끔한 무실세트 승리로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전국의 베테랑 강호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의 중압감 속에서도 탄탄한 조직력과 철벽 수비, 날카로운 공격 모션으로 전 경기를 세트 스코어 클린시트로 마감해 진천 스포츠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고스란히 증명했다.

이번 금메달은 지난 2022년 2월 창단 이후 쉼 없이 이어져 온 선수단의 정교한 훈련과 전폭적인 지원이 맺은 결실이다. 생거진천RUN족구단은 민선 첫 진천군체육회장을 역임한 김명식 현 진천군수 재임 시절,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스포츠 육성을 목표로 창단됐다.

창단 첫해인 2022년 제25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초청족구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일등가 한우만찬배 족구 코리아리그, SBS SPORTS 족구 챔피언스리그,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2관왕 등 주요 전국대회를 휩쓸며 이번 전국체전 금메달의 단단한 기반을 다져왔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진천군체육회장 재임 시절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창단했던 생거진천RUN족구단이 전국체전 첫 정식 무대에서 금메달이라는 가장 값진 결실을 거두어 감회가 매우 깊다"라며 "땀 흘려준 선수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선순환하며 조화를 이루는 '진천체육특별시' 조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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