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구원, '2026 대전정책엑스포' 마무리… 시민주권 실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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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구원, '2026 대전정책엑스포' 마무리… 시민주권 실현 방안 모색

12회, 10월 15·16일 양일간 DCC와 연구원서 개최

  • 승인 2026-10-18 17:00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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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연구원 제공)
대전의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6 대전 정책엑스포'가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연구원에서 열렸다.

대전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으며, 민선 9기 대전시의 핵심 가치인 미래성장과 민생회복, 시민주권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민주권을 주제로 한 개막 토론에서는 시민참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참여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층의 정책 참여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순은 전 서울대학교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시민주권의 의미와 자치분권·균형발전의 연관성을 짚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시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 결정과 행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틀간 진행된 분야별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과 전략산업 육성, 청년 일자리·주거, 지역화폐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예술, 탄소중립 등 다양한 정책 과제가 다뤄졌다.

대전빵축제의 발전 방향을 비롯해 국방산업과 전략산업의 연계, 자율주행 대응, 중증장애인 재난안전, 초광역 도시계획, 스마트 재난관리 등 대전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 논의도 이어졌다.

최진혁 대전연구원장은 "이번 정책엑스포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향후 연구에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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