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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단체 기념사진. (왼쪽부터 (사)신나는조합 유인경 팀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최재봉 ESG전략실장,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 한국환경공단 조경선 ESG경영처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강은정 ESG경영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진 인천지역본부장)/사진=IPA 제공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16일 한국환경공단 본사(녹색관) 중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미래 디딤돌'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미래 디딤돌'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취약계층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기획된 취업 지원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 소재 주요 공공기관 4곳(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 등 6개 유관기관이 공동 참여했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ESG) 이행과 지역 사회복지 전문기관의 현장 노하우가 결합된 민·관 협력 모델이다.
IPA와 협력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총 10명의 인천지역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해 개인별 진로 목표와 준비 수준에 맞춘 밀착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여 청년들은 전문가와의 일대일(1:1) 맞춤형 상담을 시작으로, 희망 진로에 따른 자격증·면허 취득 비용 지원, 직업교육·훈련 수강, 시험 응시료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서류 작성 및 면접 지도 등 실제 입사 지원 과정까지 연계되는 단계별 컨설팅도 제공받는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민간기업뿐 아니라 공공부문까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공공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참여 청년들은 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들의 다양한 직무 체계를 이해하고,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는 멘토링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채용 과정과 직무 실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고, 취업 목표를 한층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 모집은 오는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인천지역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신청 방법과 상세 일정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협력기관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은 단순한 시혜적 복지를 넘어,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들이 뜻을 모아 자립준비청년의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지원함에 따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청년 고용 안정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신재완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홀로서기와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도 뜻깊은 지원사업을 이어가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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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