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순항… 공정률 62%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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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순항… 공정률 62% 달성

총사업비 1,075억 원 투입해 2027년 6월 준공 목표… 6,000석 규모 복합 체육공간 조성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 종목 경기장’ 활용 예정

  • 승인 2026-10-18 06:52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가 석소동 일원에 건립 중인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공정률 62%를 기록하며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6,000석 규모의 이 체육관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 경기장으로 우선 활용되며, 이후에는 대형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 스포츠 경기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육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순항… 공정률 62%.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순항… 공정률 62%. 사진은 예상 조감도.(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 체육 인프라인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완성형 스포츠 도시를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는 석소동 일원에 건립 중인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현재 공정률 62%를 기록하며 계획된 공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그동안 노후하고 협소했던 지역 체육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규모 국제 스포츠 경기와 대형 문화·예술 행사를 신설·유치할 수 있는 주경기장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075억 원(국비 269억 원, 도비 313억 원, 시비 493억 원)이 투입된다. 흥덕구 석소동 130-1 일원 4만 2495㎡ 부지에 연면적 1만 6848㎡, 지하 1층~지상 3층, 관람석 6000석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기공식을 개최한 이후 기초공사 및 지하 골조 공사를 완성했다. 올해 들어 주요 구조물 벽체 철근과 거푸집 설치 공정을 마쳤으며, 현재는 건축, 토목, 기계, 통신, 소방 등 분야별 공사가 유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오는 2027년 8월 충청권에서 개최되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체조 종목 경기장으로 전격 활용될 예정이다. 청주시는 2027년 6월 완공 후 시범 운영과 시설 점검을 거쳐 국제대회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주시 체육시설과 직원들은 지난 17일 열린 제24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체육관 건립과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국제대회가 종료된 후에는 각종 실내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대형 K-POP 콘서트, 문화 공연, 전시 및 박람회 등을 다채롭게 수용하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되어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체육 향유 기회 확대를 대폭 견인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60%가 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라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스포츠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청주시의 대표 명소로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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