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찾은 축구 영웅 이운재, ‘생거진천 쌀’ 홍보대사로 전격 동참

  • 충청
  • 충북

진천 찾은 축구 영웅 이운재, ‘생거진천 쌀’ 홍보대사로 전격 동참

2002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이운재 진천군 명예대사, 김명식 군수와 면담
충북 청주 출신 지역적 인연 바탕… 진천 대표 농특산물 ‘생거진천 쌀’ 우수성 홍보

  • 승인 2026-10-18 06:52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생거진천 쌀 홍보 사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운재(오른쪽) 명예대사가 김명식 진천군수와 함께 생거 진천쌀 홍보에 나서고 있다.(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은 지난 16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운재 명예대사가 군을 방문하여 김명식 진천군수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진천의 대외적 인지도 제고를 위한 유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충북 청주 출신인 이운재 명예대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핵심 주역으로, 현재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하며 해외 무대에서도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방문은 같은 충북 출신이라는 남다른 지역적 연대감을 바탕으로 진천군과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진천군 명예대사로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성사됐다.

이날 이 명예대사는 김명식 진천군수와 함께 진천군을 대표하는 고품질 쌀 브랜드인 '생거진천 쌀'을 직접 들고 기념 촬영에 임하며 지역 농산물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군은 '생거진천' 공동브랜드를 통해 쌀을 비롯해 수박, 오이, 토마토, 장미 등 고품질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명예대사는 "고향인 충북의 중심 도시 진천군의 명예대사로서 지역의 뛰어난 농특산물과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인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지속해서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대한민국 축구의 자랑이자 같은 충북 출신인 이운재 명예대사께서 바쁜 국외 일정 중에도 진천을 찾아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거진천 쌀을 비롯한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땀 흘리는 지역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군은 향후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등 지역 내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와 이운재 명예대사의 대외적 인지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생거진천 농특산물과 관광 자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지속 펼쳐나갈 방침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선수단, 전국체전 금빛 사냥… 메달 기대주는
  2. 지역 경제계, 대전산단 입주규제 '업종코드'→'오염물질' 전환돼야
  3. "심리상담 전문성 검증 없는 업무 확대 반대"
  4. 세종시 선수단 716명, 전국체전 출격… 메달 레이스 돌입
  5. 서산시의회, 국화축제장서 구슬땀, 성공 개최 힘 보탰다
  1. 대전센텀병원, 직원들 동참 혈액나눔 헌혈봉사 실천
  2. 대전시가족센터 개소 20주년 기념 2026 대전,가족·돌봄이음
  3. 전국 730만채 건물 에너지와 행정데이터 잇는 국가급 '데이터넷' 구축
  4. 우옥환 (사)한국여가스포츠문화복지협회 회장, 70세 이상 노장 위한 제1회 대한민국 노장가요경연대회 개최
  5. 대덕특구본부, GPS 없이 무인기 위치파악 기술력 특구기업 선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대전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사업인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를 앞두고 대전역세권이 이전 공공기관의 주요 입주 공간으로 검토돼 온 만큼 사업 무산이 공공기관 유치 전략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별도로 추진되는 메가충청스퀘어 사업을 통해 입주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순차적 이전에는 큰 차질이 없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1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한화건설 컨소시엄의 잔여 토지대금 납부 기한인 19일까지 대금이..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대전시가 내년 '대전 빵축제'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하고, 시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육성할 전망이다. 지역 제과점뿐 아니라 전국 유명 빵집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축제 규모도 대폭 키워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시는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대전 빵축제를 시 대표 축제로 키우기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내년 빵축제는 중구, 동구 등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대전의 대표 제과점..

대전 정비사업 용역비 ‘고무줄’… "적정 기준 필요"
대전 정비사업 용역비 ‘고무줄’… "적정 기준 필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관리(PM), 정비업체 용역비 등이 천차만별로 책정되면서 적정 비용 산정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8일 대전지역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용역비가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대덕구 송촌동1구역 정비사업장의 예산안에 반영된 용역비는 약 38억 원으로 추산된다. 해당 예산안을 보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용역비의 30%에 해당하는 추정액은 11억 4000만 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용역비는 38억 원이다. 계약금 지급부터 조합설립인가와 시공사 선정까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