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5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2개 부문 석권… 전국 군 단위 최고 경제도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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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2개 부문 석권… 전국 군 단위 최고 경제도시 입증

경제리더십 부문 ‘대상(전국 1위)’·지역혁신 부문 ‘우수상(전국 3위)’ 동시 수상
재정자립도(27.88%)·생산가능인구 비중(54.21%) 충북 1위, 1인당 GRDP 1억 33만 원 등 우수 통계 입증

  • 승인 2026-10-18 06:52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1.군 청사 전경 (4)
진천군 청사.(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이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지역경제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를 대상으로 한 경제리더십 부문 대상(전국 1위)과 지역혁신 부문 우수상(전국 3위)을 전격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정부 공식 통계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계량화하여 평가·수여하는 권위 있는 지역경제 시상제도다.

진천군이 전국 군 단위 1위로 대상을 차지한 경제리더십 부문은 조직역량, 실천기반(노동생산성·재정자립도·실업률 등), 성과·노력(경제성과·국제무역·자체사업예산액) 등 3개 항목 7개 핵심 지표를 심층 평가했다.

군은 충북 군 단위 최고 수준인 재정자립도 27.88%(충북 1위), 1인당 GRDP 1억 33만 원(충북 2위), 수출액 22억 4900만 달러(충북 2위) 등 경제 전반의 실천 기반과 실질적 경제 성과 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지역혁신 부문에서는 ▲혁신기반(산업클러스터·벤처기업·지역경제력) ▲혁신요소(생산가능인구·청년인구 비중) 부문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군은 벤처기업 수 80개(충북 군 단위 2위)와 생산가능인구(30~64세) 비중 54.21%(충북 1위)를 기록하여,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끄는 첨단 산업 집적도와 튼튼한 인적 생산 기반을 고루 충족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승목 진천군 경제정책팀장은 "지난해 군 단위 종합 대상에 이어 올해도 2개 핵심 부문에서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격이 다른 진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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