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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모양성제 드론쇼.(사진=독자 제공) |
이날 개막식은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개막 주제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고창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공연은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군무와 웅장한 팝페라 공연 등이 어우러지며 개막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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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모양성제 강강술래 경연대회.(사진=고창군 제공) |
이어 개막식의 백미인 고창을 주제로 펼쳐진 1,000대 규모의 드론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일제히 떠오른 1,000대의 드론은 고창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이미지와 이야기를 빛으로 구현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형과 화려한 빛의 향연이 고창읍성의 야경과 어우러지면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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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모양성제 강강술래 경연대회(사진=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1,000대의 드론이 수놓은 고창의 밤하늘과 주제공연을 통해 올해 모양성제가 전하고자 하는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 이어질 축제에서도 고창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고창만의 문화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고창모양성제는 오는 19일까지 고창읍성 일원에서 계속된다. 축제 기간 고창읍성 아홉 절경을 따라 즐기는 '모양성 유람록'을 비롯해 답성놀이, 전통공연과 체험, 야간 프로그램 등 고창읍성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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