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노장 위한 제1회 대한민국 노장가요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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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노장 위한 제1회 대한민국 노장가요경연대회

사단법인 한국여가스포츠문화복지협회 주최, 대한민국노장가요경연대회추진위원회 주관
17일 오후 2시 대전우리들공원 특설무대. 대상 1명 상장, 트로피, 가수인증서, 상금 300만원. 임종수 작곡가 신곡 기증

  • 승인 2026-10-17 00:2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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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노장들의 첫 가요경연대회에 초대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여가스포츠문화복지협회(회장 우옥환)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노장가요경연대회추진위원회(위원장 우옥환)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회장 박상도)가 후원하는,70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대한민국노장가요경연대회'가 국토의 중심,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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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옥환 추진위원장은 “노인세대는 힘 없고, 일 없고 능력 없어 구경만 하고 박수만 치는 문화의 소비자가 아니라 오히려 문화의 생산자가 되어 노인문화를 통해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사회가 통합할 수 있는 풍토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마음으로 노인이 아닌 노장을 위한 문화행사로 발전시키고자 시작된 대회”라고 소개했다.

우 위원장은 “여러 세대를 살아온 노인 세대의 지식과 삶의 능력이 생산적인 활동의 원동력이 되고 건강한 여가활동의 동기가 되어 인생을 아름답게 완성하도록, 사회구성원들이 젊은 세대 못지않게 노장들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보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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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옥환 한국여가스포츠문화복지협회 회장. 사진=사단법인 한국여가스포츠문화복지협회 제공
우 위원장은 또 “노인세대가 대를 이으며 즐기는 트로트만 보더라도 인기 방송프로그램이나 가요제가 대부분 젊은 세대 위주로 개최되고 정작 트로트 주세대인 노인 세대만을 배려한 프로그램이나 대회가 없는 실정”이라며, “노인 세대도 잘하는 것으로 박수받고 인정받으며 뒤따르는 세대에게 존경과 섬김의 대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대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7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지난 8월 29일 예선(영상)심사와 9월 20일 준결선을 거쳐 대망의 본선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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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가수 못지 않은 막강한 실력자들로 전국적으로 선발된 15명의 노장들이 겨루는 본선은 10월 17일 오후 1시 대전 중구 우리들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본선에 진출한 노장 전원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가수 자격 인증서, 그리고 ‘고향역’과 ‘옥경이’ 등을 작곡한 명예대회장 임종수 원로작곡가의 신곡을 기증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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